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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일상

행복한텃밭 문경 사과즙 두번째 구매


행복한텃밭 문경 사과즙 두번째 구매 후기

저번 달에도 두 박스 주문했는데

날씨가 추워서 약간 살얼음져서 왔다.

역시나 포장은 꼼꼼하게 해서 왔다.



다행이 날씨가 많이 풀려서

얼지 않고 깔끔하게 잘 도착했다.

9시가 넘었는데도 택배기사 아저씨가

배달해 주셨다.



'행복한 사과주스'

언니네가 작년에 문경 사과수확 체험 갔다가

서울 올라올 때 사과, 사과즙 사와서

그때 부터 이 행복한텃밭에서 구매하기 시작했다.



아들둥이들도 너무 좋아하고

무엇보다도 청개구리가 너무 좋아한다.

시중에서 파는 사과쥬스는 당도 함량이

굉장히 높아서 사과즙으로 겸사겸사

바꾼 건데 이건 사과 함량이 확실히 높다.

진짜 맛있고..



아직 사과는 안 사봤는데

다음 주문 때는 사과도 주문할 수 있다면

함께 할 생각이다.

사과즙이 이 정도로 맛있는데

원재료인 사과는 얼마나 맛있을까?



바깥에 있다가 들어와서 그런지

아직 시원하다. 냉장고에 차곡차곡 정리하고

2개 꺼내서 바로 청개구리와 하나씩 ㅎ

아들둥이들은 잠들어서 내일 주기로~



행복한텃밭 문경 사과즙 먹기 시작한 이후로

변화가 하나 생겼다.

청개구리와 아들둥이들이 쥬스, 탄산음료를

많이 찾았는데 요즘은 전혀 먹질 않는다.

이건 정말 잘 된 일이다!



아침에 한 잔, 저녁 먹고 한 잔,

야식 먹을 때도 한 잔..

솔직히 칼로리가 적은편은 아니라

걱정은 되지만 쥬스나 탄산음료 보단

훨씬 나은 것 같다.



저번 달은 아들둥이 두녀석이 방학을 해서

두 박스를 주문했는데도 금방 바닥났었다.

이번 달도 왠지 빨리 바닥날 것 같은 느낌이..

아무튼 문경 행복한텃밭, 행복한 사과주스!

너무너무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