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했어요 썸네일형 리스트형 헌혈 했어요! 여러분도 함께 해요~ 얼마전에 헌혈 하러 다녀왔어요. 대학생 시절에 일년에 5번 꼬박 다 채울 정도로 꾸준히 했었는데, 결혼하고 잊고 살았어요. 헌혈을 다시 해야겠다고 마음먹은 이유는! 제가 헌혈증 모아두었던 것을 다 써버린 아픈 기억이 있거든요. 첫째 낳을 때 응급 수술 들어갔는데 수술 마무리 단계에서 지혈이 안되서 피를 많이 썼다고 하더라고요ㅠ 다행이도 브라더와 꼬박꼬박 헌혈하러 다니면서 보관해 놓았던 헌혈증이 있어서 병원비를 아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또 얼마전에 뉴스기사 보니까 헌혈자가 많이 줄은데다가 피는 계속 모자르다고 하더라고요.. 피 사용량도 많긴 하지만요.. 꼭 내가 아니라도 내 가족이나 지인이 응급 상황에서 필요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번엔 실천으로 옮겨보았어요! 망우역 앞 이노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