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_일상

갤럭시노트8 무선충전기 판타지 무선충전기

갤럭시노트8 무선충전기 판타지(FANTASY) 무선충전기



노트7 터지고 회수하고 난리 났을 때 난 신경 1도 안 쓰고 갤럭시노트5를 꾸준히 잘 쓰고 있었다. 정말 튼튼하고 오래 사용하고 있었는데 침수 한 번에 모든 게 물거품이 되어버렸다. 결국 갤럭시노트8 출시되자 마자 바로 질러버렸다. 방수 기능 업그레이드 되었다길래 요즘은 화장실에도 계속 가지고 다닌다. 두고 보겠음 내가...



노트5 쓰다가 갤럭시노트8 바꾼 순간 가장 당황스러웠던게 충전 줄이다. 기존에 쓰던 USB케이블이 하나도 맞질 않는다. 전용 줄만 써야해서 보조배터리도 없는 나에게는 오랜시간 밖에 있는 게 늘 걱정이었다. 배터리 다 닳까봐.. 가장 당황스러웠을 때가 충전잭, 줄을 집에 놓고 출근했을 때... 충전을 할 수가 없다 ㅠ_ㅠ 그래서 이번에 갤럭시노트8과 아이폰 모두 사용 가능한 판타지 무선충전기를 하나 장만 했다. (가죽 케이블은 따로 구매한 것! 같은 회사 제품 아님! 같이 판매하는 것 아님!)



내 생에 첫 무선충전기. 그동안 필요하다 느껴본 적이 단 한 번도 없없는데.. 쓰기 시작하니 세상 편하다. 줄 뺐다 꼈다 할 필요도 없다. 이게 또 사이즈가 미니미해서 사무실 책상 어디에나 놓기 좋다. 걸리적거리지 않는다.



동글동글 모양에 미니미니한 사이즈. 얼핏 보면 컵받침 같은 느낌이다. 굉장히 심플하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 딱 좋다. 망가지지 않게 잘 사용해야지~



뭐라고 써있는 지 모르겠다. PASS



가죽 케이블 선은 따로 구매한 것이다. 판타지 무선충전기와 같은 회사 제품 아님. 색깔도 그렇고 뭔가 있어 보이는 줄.. 매끈매끈한 게 여지껏 써왔던 선이랑 느낌이 완전 색다르다. 가격도 비싸지 않았다. 5천원 미만!



두개를 합체하면 이렇게 된다. 꼭 무슨 커다란 막대사탕 들고있는 느낌?



이렇게 보니까 또 머리 엄청 큰 올챙이 같다. 판타지 무선충전기는 테두리가 투명한 재질로 되어있다. 나는 그냥 디자인이겠거니 생각했다. 헛! 케이블 꽂는 순간 LED불빛이 똬앗! 더 이쁘네...



갤럭시노트8 딱 올려주었더니 빨간 불빛이 보라색 불빛으로 변함. 이게 바로 '충전중이오' 이런 신호였구나.. 무선충전기 가운데 하얀색 고무? 같은 게 있는데 그개 핸드폰이 움직이거나 돌아다니지 않게 고정해주는 역할을 한다.



61프로였던 배터리가 순식간에 88프로가 되었다. 급속 충전까지는 아닌 것 같지만 만족스럽다. 진짜 안 망가지게 오래오래 잘 써야지 ㅠ_ㅠ 갤럭시노트8 무선충전기로 쓰기에도 가격 부담 없고 딱 좋다. 꼭 비싼 제품 쓰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아이폰도 된다고 하니 아이폰 유저들도 참고하시길! 나와 같은 갤럭시노트 유저들에게도 강추!


by. mindeang